가평 데이트 ‘베고니아새정원‘

요즘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~
그래서 짝꿍과 함께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
‘가평 베고니아새정원‘ 방문

홈페이지를 통한 금액확인도 가능합니다.
들어가 보니 6월 여름 시즌 특가를 하더라고요?

하지만, 네이버에서 구매를 하면
성인 18,000원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

2시 정각에 방문하면
야외에서 앵무새가 말하는 장면이나
날아다니며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훈련이 되어있어 날아다녀도 다른 곳으로 가지 않아요~
TV를 통해서 말하는 모습을 봤지
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에요..
너무 신기했습니다!😊

실내로 입장하면
‘티토’와 ‘쿠로‘라는 매가 있어요.
처음에는 모형인가? 했는데
실제로 움직이더라고요ㅎㅎ

처음 공간은 천장에 꽃들이 달려 있어요~
메인은 아니에요!!

미디어아트존에 가면 화면이 바뀌면서
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.
옆쪽이 거울이라 거울샷!!😊

전 개인적으로 여기가 메인인 것 같아요!
천장에도 꽃들이 있고 바닥 쪽에도 꽃들이 있고
온통 꽃들뿐인 곳이에요.
하늘에 달린 보라꽃이 너무 이쁘더라고요~
여기가 바로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을 만들어줘요!
여기서 사진 100장은 찍은 것 같아요~😍
갔다 와서도 여기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아요.

또 다른 공간에서 꽃들과 찰칵~~

다음 공간으로 가면 새들이 자유로이 있습니다.
사람이 걷는 공간에도 새들이 걸어 다녀요.

이렇게 가까이서 새들을 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.
길을 따리 가다 보면 작은 새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.
금액을 지불하면 새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.
무섭지만 저도 한번 도전했어요!!
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귀엽고 먹이 먹는 모습이 신기했어요~

3시에는 보더콜리가 묘기 부리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어요.
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.
사육사님이 원반을 던지면 보더콜리가 가져오고
나중에는 관람객 3명 정도 뽑아서 원반을 던질 수 있게 해 주더라고요.

너무 신기했어요.
스피드와 순발력이 엄청납니다.👍

커플들이나 아이들이 있는 가족 등
가평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!
처음 방문했지만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~